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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우슈비츠-비르케나우 절멸수용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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== 잊힌 영웅 ==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이 지옥과도 같은 아우슈비츠에 자진해서 들어간 사람이 있다. 폴란드의 장교였던 [[비톨트 필레츠키]](Witold Pilecki)라는 사람으로, 수용소 내부에서 저항 조직을 만들어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였다. 예상보다 참혹한 현실과 조건에 저항 조직만으로는 수용소를 탈환할 수는 없었지만 수용소 내부의 상황을 외부로 전하고 기밀 서류를 훔쳐내는 등 첩보 활동을 훌륭히 수행하고 탈출했다. 하지만 화물 열차 정권으로 위세를 떨쳤던 폴란드 공산당은 여기서 크나큰 잘못을 저지른다. 폴란드 해방 후 필레츠키를 서쪽, 즉 [[폴란드 침공]] 이후 영국으로 망명해 연합국 측에서 싸운 [[폴란드 망명 정부]]와 내통한 [[폴란드 국내군|국내군]] 간첩으로 몰아 사형에 처해 버린 것이다. 소련군이 폴란드를 향해 진격해 오는 와중에 SS는 상당수의 입소자를 서쪽으로 이송시켰다. 소련군이 폴란드를 탈환한 뒤 공산 폴란드 정권과 소련군은 서쪽으로 이송된 폴란드인의 명단을 그에게 요구했는데, 그는 그들이 겪을 고난을 잘 알고 있었기에 명단 제공을 거부했다. 모진 고문을 받았지만 그는 견뎌내었고 결국 바르샤바에서 처형당하고 만다. 뒤늦게 2006년에 폴란드의 [[흰독수리 훈장]]을 수여받지만 드라마틱한 삶에 비해 지명도는 낮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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